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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20)
오리냥이 여행이야기
(2014/01/11) 로마 ▶ 나폴리 ▶ 폼페이 ▶ 아말피코스트(아말피해안) ▶ 포지타노 ▶ 쏘렌토 ▶ 로마 폼페이 구경에 이어 열심히 아말피 코스트를 달려포지타노에 도착했다. 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19. 이탈리아 남부환상투어를 가다 포지타노 마을의 위쪽에서 내려서 마을을 따라 쭉 걸어 내려가는 코스였다. 언덕 아래쪽으로 작은 마을이 보였다.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경사로 위에 형성된 마을이었다. 어떻게 이런 경사진 곳에 마을을 짓고 살게 되었는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물론 관광객의 입장으로 보자면, 이런 곳에 올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했다. 해가 살짝 구름에 가린게 구경하기에는 썩 괜찮은 날씨였다. 포지타노에서 처음으로 만난 친구들. 길을 내려오는 중..
(2014/01/11) 로마 ▶ 나폴리 ▶ 폼페이 ▶ 아말피코스트(아말피해안) ▶ 포지타노 ▶ 쏘렌토 ▶ 로마 이날은 내 유럽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탈리아 남부환상투어를 떠났다. 사진이 많아서 두 개의 포스트로 나눴어야 되는데,사진을 다 올리는 바람에 귀찮아서 못 나누고 있는 중이다. 로마에서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로마제국의 전성기 모습을 알 수 있는 도시 폼페이였다. (다행히도 날씨는 관광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폼페이는 단순히 화산재로 인해 멸망한 도시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로마제국이 얼마나 발전한 국가였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도시였다. 이렇게 각종 집 터들이 남아있어서 그 당시 집의 크기등을 알 수 있다. 사진에서 길 옆에 보이는 저 홈들은..
(2014/01/10) 로마 로마 중심부 근처에 있는 문화유산들은 대부분 구경을 했지만아직도 로마에는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진실의 입, 등등...) 그 중에서 먼저 콜로세움을 보러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웬 미니 버스가 귀엽게 서있어서 찍어봤다.버스의 높이가 걸어가는 아저씨의 키와 비슷하다. 콜로세움에 도착했는데, 직접 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크고 웅장했다.(영화 글래디에이터가 생각이 났다...) 너무 커서 입구가 어딘지 못 찾고 조금 헤매기도 했다.. 콜로세움 앞쪽에 있는 개선문은 보수 공사중이어서 제대로 관람할 수 없어 아쉬웠다. 콜로세움 안쪽에는 이렇게 부서진 돌들이 잔뜩 놓여있다. 입구를 지나 한층 올라가니어떻게 콜로세움을 지었는지 그 기술에 대해 설명해 놓은 모형..
(2014/01/09) 바티칸 로마 내부에는 바티칸이라는 가톨릭 문화의 중심지가 있다. 이 날은 하루동안 바티칸 내부에 있는 수 많은 문화 유적을 관람하기 위해바티칸 투어를 신청했다. 바티칸은 하나의 나라로 인정받기 때문에 반드시 입국심사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여권 지참이 필수.) 바티칸에는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 피에트로(베드로) 대성당과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교황 선출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시스티나 성당이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예술가들의 걸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개인 관광을 하기에는 너무 넓고 배경지식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바티칸 투어를 신청하면 알차게 구경을 할 수 있다. (안쪽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그러니 찍을 수 있는 곳..
(2014/01/08) 피렌체 ▶ 로마 2주 반동안의 여행도 어느새 로마에서의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15. 냉정과 열정사이의 명소 피렌체 두오모를 가다피렌체를 떠나 로마로 가기전에 아침일찍 조토의 종탑에 올라서 일출을 보기로 했다. 전날 올랐던 두오모 큐폴레랑 거의 비슷한 높이에 있기 때문에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왔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았고, 안개도 살짝 낀 듯 해서 일출을 보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그래도 산 위로 밝은 빛이 떠오르는게 보였다.어쩌면 흐렸던 덕분에 너무 밝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해가 뜨는 곳의 반대쪽으로 눈을 돌리면 이렇게 두오모 큐폴레가 보인다.이른 시간이었지만 저쪽에도 사람들..
(2014/01/07) 피렌체 이 날은 하루종일 피렌체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피렌체 데이였다. 하늘에는 비행기들이 만들어 낸 흔적들로 어지러운 가운데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었다. 건물 벽 너머로 피렌체 두오모의 모습도 보인다. 아쉽게도 죠토의 종탑은 짤려있다. 두오모로 유명한 피렌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라 대성당 내부에 들어와봤다. 커다란 외관만큼이나 내부의 예배당도 웅장했다. 또한 천장에는 이렇게 화려하면서 입체감이 잘 살아있는 벽화도 그려져 있다. 성당 안에 있으면 곳곳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성당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엄숙한 분위기가 된다. 이 약간 금빛이 도는 반짝이는 천장벽화는 산 조반니 세례당의 모습이다. 밖으로 나와서 건물을 따라 한 바퀴 돌다보면 이렇게 ..
(2013.01.06) 피렌체 ▶ (포지본시) ▶ 산 지미냐노 ▶ (포지본시) ▶ 피렌체 피렌체에 머무는 사람들 대부분은 하루정도 피사의 사탑이 있는 피사에 들른다.하지만 우리는 피사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우리가 가고싶은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찾아보니 버스를 한 번 갈아타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라는 곳이 있었다. 산 지미냐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탑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된다. 피사보다는 거리가 가깝지만교통이 조금 불편하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더 걸린다. 산 지미냐노에 가려면 포지본시라는 곳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버스를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중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이렇게 포지본시 기차역도 구경해봤다. 근처에 정..
(2013/01/05) 베네치아 ▶ 피렌체 4일동안의 베네치아 일정을 마치고이탈리아 내륙에 위치한 피렌체로 가는 날이 되었다. 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11.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비가 오다 (1/2)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12.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비가 오다 (2/2)베네치아에 머무는 마지막 날까지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그래도 베네치아를 떠나면서 구름 뒤에서 살짝 숨어있는 해를 볼 수는 있었다. 베네치아의 갈매기와 작별인사도 나누고.. 이렇게 멋진 베네치아의 풍경들도 다급하게 사진에 담았다. 꽤 오랜시간을 베네치아에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베네치아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였다. 광장의 산 마르코 대성당에도 한 번..
(2013/01/03 ~ 2013/01/04) 베네치아 베네치아에서 지낸지 이틀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날씨가 흐렸다. 하지만 다행히도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 이날은 베네치아에 본 섬 외에도 무라노와 부라노라는 섬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흐릿흐릿한 베네치아의 날씨..베네치아에 머물던 내내 날시가 좋지 않았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겨울이라서인지는 몰라도 배들이 잔뜩 정박해있었다. 항구들을 지나 멀리 보이는 베네치아 중심지 산 마르코 광장을 향해 갔다.숙소는 Zattere 라는 곳 근처에 있었는데, 무라노에 가려면수상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했기 때문이다. 베네치아에서는 흔한 멋진 풍경.이 곳 사람들은 자동차 대신 개인 소유 배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듯 보였다. 산 마르코..
(2013/01/02 ~ 2013/01/04) 밀라노 ▶ 베네치아 밀라노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베네치아에 도착했다.(참고로 베네치아에서는 베니스 엔티크 하우스?라는 한인 민박에 머물렀는데,아침으로 아주 괜찮은 한식 요리도 나오고 괜찮았다.) 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10. 이탈리아 여행의 시작. 최후의 만찬이 있는 밀라노로. 내가 어릴적 한글타자게임으로만 만나봤던 베네치아에 와있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그때 정말 베네치아가 침몰할까봐 열심히 타자를 쳤지만 결국 막을 수 없었는데.... 다행히 실제 베네치아는 아직 건재했다.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답게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배이며사람이 다니는 길이 해수면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그리고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다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