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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개인여행 (71)
오리냥이 여행이야기
(2016/02/11) 숙소 ▶ 후쿠오카 캐널시티 쇼핑몰 ▶ 이치란 라멘 본점 말고기로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에 체크인을 끝마치고는 본격적으로 후쿠오카 탐방에 나섰습니다. 2016/10/29 - [개인여행/2016.2월.후쿠오카여행] - [큐슈여행 #4] 큐슈여행 1일차. 말고기(바사시)전문점.스가노야 먼저 향한 곳은 캐널시티 쇼핑몰 하카타역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가도 되고, 100엔 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100엔 버스 관련해서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널시티를 향해 걸어가는 중에 편의점이 많이 있어서캐널시티로 가는 중에 일본의 편의점을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저는 롤케잌을 친구는 평소 좋아하는 푸딩을 먹었고, 맛은 역시나 대만족입니다. 일본 편의점이 특이한 점은 직원들이 아주 세심(?..
(2016/2/10) 하카타 역 말고기(바사시) 전문점 "스가노야" (이번 포스팅은 설명이 별로 필요없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시모노세키에서 하카타 역으로 오는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숙소가 하카타 역에서 조금 먼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먼저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바로 일본 오기전부터 궁금하고 상당히 기대가 되었던 말고기입니다. (쿠마모토 말고기 요리는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카타역 건물 10층에 말고기 전문점 스가노야가 있습니다. 배낭여행자가 먹기에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먹어볼 기회가 흔치 않은 음식이므로 망설임 없이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메뉴판의 가격들은 꽤 비쌌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노리고 있던 것은 바로 점심특선(2880엔, 부가세따로) ..
(2/11) 시모노세키 항 ▶ 후쿠오카-하카타 역 저번 포스팅에서는 부산터미널에서 하마유호를 타고 시모노세키항으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이번에는 시모노세키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 역까지의 과정을 적어보았습니다.(시모노세키 지역은 마지막 날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모노세키항에서 나오면 바로 이 다리인데, 다리를 따라서 쭉 가면 바로 시모노세키 역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는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시모노세키역 아래에 있는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버스표를 어디서 사는지 몰랐어서 "그냥 버스 타면서 돈 내는건가?" 이러고 있는데,다행히 뒤에 있던 여행오신 친절한 한국인 부부께서 매표소가서 표를 사와야 한다고 일러주셨습니다.. 한국인 부부분의 친절함 + 빛의 속도로 뛰어갔..
(2/10 - 2/11)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하마유호 ▶ 시모노세키항 저번 포스팅에서는 큐슈여행을 위해 부산국제여객 터미널을 찾아왔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관훼리에서 운영하는 하마유호를 타고 시모노세키항으로 갑니다! 터미널에 들어가니 지어진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매우 깨끗했습니다. 약국에 들러서 배멀미에 좋은 멀미약도 사고... (그런데 되도록 멀미약은 미리 사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너무 비쌌어요 ㅜㅜ) 간단한 카페와 편의점도 내부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아래 홈페이지 쪽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부산국제 여객 터미널 홈페이지 터미널 내부에 맘스터치도 있습니다... 우리는 부산역 앞에서부터 사왔는데ㅜㅜ 아무튼 배 내부에는 웬만한 먹을거리를 자유자재로 들고 갈 ..
대전역(KTX) → 부산역 → 개금밀면 → 자갈치 시장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4박 5일간의 일본 큐슈지방 여행을 위해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다른 때였으면 인천공항으로 갔겠지만, 이번엔 배를 타고 가기 위해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어차피 배는 저녁 6시 승선이기 때문에, 오전에 출발하여 반나절 부산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친구와 함께 KTX를 타고 10시쯤 대전역을 출발. "기차여행은 계란이지!" 라며 친구가 싸온 계란, 귤과 함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계란을 보신 표를 검사하시던 여승무원께서 급 관심을 보이셔서 (어릴때가 생각나신다며..)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ㅎㅎ 아무튼 여행의 출발은 순조로웠습니다. 그렇게 2시간 달려 도착한 부산역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고등학교 ..
홍콩 3일차와 마지막날에는 크게 관광을 하지는 않았고, 몇 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각자 가져갈 것을 쇼핑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먼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망고 디저트를 파는 '허니문 디저트'인데, 망고 쥬스와, 망고 크레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래는 허니문 디저트에서 먹은 망고 크레페와 망고빙수입니다. 저는 정말 좋아하는데.. 많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긴 해서 조금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그래도 달달한게 참 맛있다는. 허니문 디저트는 홍콩 여기저기에 있는데, 저희는 침사추이쪽 하버시티에 있는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하버시티 내부가 굉장히 복잡하고 해서 길찾기가 어렵긴 하지만.. 잘 물어보면서 오시면 됩니다ㅎㅎ 안내데스크에 있는 분들이..
샤틴 숙소 -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 - 페리 - 취와 레스토랑 - 피크트램 - 빅토리아 피크 - 숙소 홍콩 2일차에는 아침부터 학회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서야 간단한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무려 지하철을 두 번이나 갈아타야 침사추이에 올 수 있기 때문에 저녁식사는 조금 미루고 최대한 빨리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홍콩에 오면 꼭 해봐야 하는 것들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본토와 홍콩섬을 오가는 페리 타보기, 피크 트램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서 야경 보기, 등등... 숙소에서 30분정도 지하철을 타고 침사추이에 도착했고, 먼저 페리를 타고 홍콩 섬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 페리를 타고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페리 가격이 3HKD 정도로 아주 저렴한데다가, 밤이면 화려한..
숙소 - 몽콕 야시장 구경 - 침사추이 야경 - 숙소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홍콩 첫 날 오후에 갔던 곳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숙소에서 MTR을 타고 샤틴(Sha Tin)역을 출발해서 몽콕(Mongkok)역에 도착해서 야시장을 구경했습니다. (홍콩에서 지하철을 찾아갈 일이 생긴다면 아래 표시를 찾으시면 근처에 지하철이 있다는 뜻!) 야시장이라고는 하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해가 지기 전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소매치기 같은건 생각보다 별로 없는듯 하지만, 사람이 많으니 일행과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몽콕 야시장에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눈이 즐거운 야시장!물론 저는 야시장의 진짜 재미는 바로 다양한 먹거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의 대표가 바로 아래..
홍콩국제공항 도착(11:50) - 숙소(Regal Riverside Hotel) 이동 - 점심식사(딘타이펑) - 몽콕 시장 구경 - 침사추이 야경 구경 - 숙소 점심쯤에 홍콩 국제공항에서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금방 도착해서 점심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짐 찾고, 여행사 들러서 각종 티켓 끊고, 옥토퍼스 카드 구매하고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버린...ㅜㅜ (* 홍콩공항에 도착한 뒤 바로 해야 할 일 들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봐야겠네요.)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 택시, 호텔 셔틀버스, 2층 공항 버스 등의 방법이 있었는데, 우리는 한 번에 가는 버스(A41)가 있어서 이걸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MTR Sha Tin 역의 Regal Riverside Hotel 까지 가..
이번 2016년 1월에 홍콩에 3박 4일간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빅토리아 피크의 야경을 두 번째 볼 수 있었지만.... 홍콩도 1월에는 춥더군요...그래서 몇 분 보지는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아래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본 야경의 모습! 두 번째로 보는 거였지만, 정말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는 야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홍콩에 갈 일이 있으신 분은 꼭 한 번은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빅토리아 피크를 검색해보면 더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이 빅토리아 피크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사실 여행기를 쓰고 싶었지만, 이번 홍콩은 딱히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관계로 그냥 정보글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빅토리아 피크가 무엇인지부터 알려드릴게요1. 빅토리아 피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