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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1/13 (15)
오리냥이 여행이야기
(2012/12/31 ~ 2013/01/01) 루체른 ▶ 취리히 루체른에서의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고,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취리히로 향했다. 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8. 호수의 도시 루체른에서의 휴식 사실 취리히는 저녁까지만 도착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비었는데,취리히에는 볼 것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듣고 루체른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는 루체른에 오면 꼭 해봐야 한다고 평가받는 유람선 타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루체른에서는 이렇게 곳곳으로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마을의 집들이 점점 멀어진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갑판으로 나와서 사진을 많이들 찍고 있었다.구름 한 점 없는 정말 청량한 하늘이..
(2012/12/30) 인터라켄 ▶ 루체른 인터라켄에서의 폭풍같은 날들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다시 기차에 올랐다. 2016/11/13 - [개인여행/2012-13.유럽여행] - #7. 눈의 도시 인터라켄에서 눈썰매를 타다 사실 루체른은 새해에 불꽃놀이를 보러 어차피 취리히에 가야 하기 때문에중간에 잠시 들른 성격이 강했다. 약간의 휴식 여행이라고 할까.. 가는 길에 친구가 추천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뫼벤픽?이라고 읽었었는데, 크기는 작은데 가격은 상당하다. 대신 그만큼 맛은 보장한다. 뫼벤픽하나 사서 까먹으면서 인터라켄역에서 열차를 기다렸다.역 자체는 상당히 작고 한산하다. 우리 옆에는 한 노부부가 앉으셨는데 이분들도 여행을 오셨는지멋진 풍경이 나타나면 사진을 찍으셨다. 기차를 타고 있으면 이..
(2012/12/29) 인터라켄 인터라켄에는 전날 밤 도착했지만 사진이 없다..왜냐하면 저녁 늦게서야 인터라켄역에 도착했는데, 비는 엄청 쏟아지고버스는 끊긴 시간이라 숙소까지 걸어가려는데 길은 아주 어두웠기 때문이다. 사실 이날 숙소를 못 찾고 엉뚱한 곳으로 가는 건 아닌가 싶었지만다행히 1시간정도 헤맨 끝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저녁으로는 인터라켄 역 앞 편의점에서 산 간단한 음식들을 조리해 먹고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숙소에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좀 더 많았는데, 특히 내 방에는 미국인 한 명이 있었다.이 친구는 오로지 스키를 타기 위해 스위스에 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좋은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상당히 자유로운 여행 중인 듯 보였다. 이 사진은 일어나자마자 숙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실로 엄청난 ..
(2012/12/28) 뮌헨 숙소 ▶ 뮌헨 시내 ▶ 스위스 인터라켄 뮌헨에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고 들었지만,이번 여행의 중점은 이탈리아쪽에 두었기 때문에 뮌헨을 제대로 구경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스위스로 건너가는 날짧은 시간이나마 뮌헨 시내의 볼거리들을 좀 찾아나서기로 했다. 이건 마리엔 광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건물인데이름은 모르겠지만 조각상들이 하나하나 만들어져서 올라가 있는게 상당히 멋져보였다. 마리엔 광장쪽으로 걸음을 내딛다 보니 멀리에서도 잘 보이던 커다란 탑이 눈앞에 나타났다. 막상 찍을 때는 거대하고 멋있어 보여서 찍었지만 이름은 잘 몰랐다.찾아보니 이게 바로 프라우엔 교회였다. 뮌헨의 건물들은 대부분 그 크기에 압도당해서 말이 안나올 만큼 커다랗다.대표적으로 이 프라우엔 교회는 특..
(2012/12/26) 뮌헨 숙소 ▶ 퓌센(노이슈반슈타인 성) ▶ 뮌헨 숙소 뮌헨에 볼거리는 많지만.. 퓌센에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성이 있다길래 하루를 투자해서 가보기로 했다. 뮌헨에서 퓌센까지는 기차를 타면 2시간 정도가 걸린다. 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버스들이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저 멀리 성이 보이는 것 같은데... 하지만 바로 갈 수는 없었다.사람들이 입장권을 사기 위해 잔뜩 줄을 서있었고, 우리도 줄을 서서 표를 사야만 했다.줄이 좀 길어서 표를 사기까지 1시간 정도가 걸렸다. 줄 서 있는 곳에서 보이는 성.이곳 퓌센에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그 외에도 성이 두개인가 더 있고, 박물관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나머지 성까지 입장권을 사면 가격이 부담이었기 때문에노이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