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팁 #1] 여행의 시작, 여권 만드는 법

여권 신청하는 법 알아보기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네, 물론 여행지를 정하는 일이겠지만... 

여행지를 정하는 일은 개개인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건너 뛰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행지를 정한 다음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권 을 만드는 일입니다. 장기여권의 경우 길게는 5년, 10년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만 만들어 놓으면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여권은 목적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여권의 종류

여권은 크게 일반여권, 거주여권, 관,외교관여권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관광을 목적으로 한 여권발급이라면 일반여권을 발급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여권은 다음과 같이 10년, 5년, 5년 미만, 단수 로 기간이 구분되는데, 25세 이상의 미필 남성이 아니라면 10년 혹은 5년짜리 여권을 신청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 즉 자신이 만 25세 이상 미필이거나(이 경우 국외여행허가서가 별도로 필요함) 미성년자거나 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권 발급을 위한 준비물(일반적인 경우)

1. 여권용 사진 1매 (이 때 사진은 귀와 눈썹이 반드시 보이도록 찍어야 합니다.) 외교부 여권 사진 규정
2. 신분증 (주민등록증)
3. 수수료 (카드결제 가능)

여권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 가야 할 것은 많지 않습니다.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는 경우에는 아래 외교부 민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출력해가면 되고, 나머지 신청서식 같은 경우에는 각 여권신청하는 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외교부 여권관련 민원서식

이 때 여권 발급 수수료는 기간별로 다른데, 일반적인 경우 최소 15000원 부터 최대 53000원까지 들게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여권 발급에는 얼마가 드는지는 아래 표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여권 발급처

여권 발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여권을 발급받으러 가야 할 차례입니다. 여권발급을 신청 할 수 있는 곳은 아래 외교부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여권발급 접수처 목록

주로 일반 시나 군에서는 시청, 군청 민원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광역시의 경우에는 각 구청에서도 여권발급 민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나 서울처럼 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24시간 여권민원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알아보고 편한 시간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이상 여행 준비 첫 번째 단계인 여권 발급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