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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냥이 여행이야기
#6. 뮌헨에서의 마지막 관광, 그리고 인터라켄으로 본문
(2012/12/28) 뮌헨 숙소 ▶ 뮌헨 시내 ▶ 스위스 인터라켄
뮌헨에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고 들었지만,
이번 여행의 중점은 이탈리아쪽에 두었기 때문에 뮌헨을 제대로 구경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스위스로 건너가는 날
짧은 시간이나마 뮌헨 시내의 볼거리들을 좀 찾아나서기로 했다.
이건 마리엔 광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건물인데
이름은 모르겠지만 조각상들이 하나하나 만들어져서 올라가 있는게 상당히 멋져보였다.
마리엔 광장쪽으로 걸음을 내딛다 보니 멀리에서도 잘 보이던 커다란 탑이 눈앞에 나타났다.
막상 찍을 때는 거대하고 멋있어 보여서 찍었지만 이름은 잘 몰랐다.
찾아보니 이게 바로 프라우엔 교회였다.
뮌헨의 건물들은 대부분 그 크기에 압도당해서 말이 안나올 만큼 커다랗다.
대표적으로 이 프라우엔 교회는 특히 두개의 첨탑 높이가 엄청나다.
그리고 탑의 맨 윗부분이 둥글둥글하게 생긴 것이 멀리서 보아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프라우엔 교회 뒷쪽의 골목을 지나서 마리엔 광장쪽으로 좀 더 이동해보았다.
광장에 다다랐을 떄 쯤, 사람들이 모여서 다들 한 쪽만 바라보고 있기에
우리도 그쪽을 바라보니, 인형들이 나와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정말 시간대가 잘 맞았다. 찾아보니 신 시청사 건물의 거대한 특수 시계 장치인 글로켄슈필이다.
독일에서도 크기가 큰 편에 속하고, 빌헬름 5세의 결혼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멀리서 봐서 상당히 작은 줄 알았는데, 인형 크기가 거의 사람만하다고 한다.)
인형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노래와 함께 영상으로 담고 싶었는데...
핸드폰 문제 때문인지 영상에서 이상한 잡음만 나게 되었다..ㅜㅜ
그렇게 광장을 지나 친구와 함께 사람들이 향하는 곳으로 좀 더 가보았다.
친구가 데려온 곳은 바로 오데온스 광장이란 곳이었다.
이쪽 방향(북쪽)으로 뻗어있는 길은 루드비히 길 이라고 해서 개선문까지 뻗어있다고 합니다..
길의 반대쪽으로는(남쪽) 이렇게 멋진 동상들이 있고, 그 입구를 사자가 지키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군 명예를 상징하는 펠트헤른할레라고 합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이렇게 서쪽 방향으로는 아주 샛노란 교회가 서있습니다.
사막의 모래 색깔만큼이나 노란데, 찾아보니 이 교회가 바로 테아티너 교회라고 합니다.
엄청난 속도전으로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동안 뮌헨을 구경했다.
친구가 뮌헨에 한 번 와봤어서 명소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알고 가이드해줬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을 걸 볼 수 있었다.
한낮의 뮌헨 구경이 끝나고, 스위스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뮌헨역으로 향했다.
★여행 요약★
1. 마리엔광장과 오데온스광장 중심으로 초스피드 뮌헨 시내 구경 (오전동안)
2. 시간을 잘 맞춰가서 신시청사의 거대 인형들을 꼭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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